로컬푸드 활용 포장재 디자인개발 실습
로컬푸드 활용 포장재 디자인개발 실습
  • 이응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8.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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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강소농 자율학습모임 회원 40여명은 최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제품 만들기 및 포장재 디자인개발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실습교육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가족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수제 햄버거와 쌀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햄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육가공기술로 추진 중인 비선호 저지방육을 이용한 가공기술로 만들어 다이어트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고, 인스턴트 음식을 대체 할 수 있는 엄마표 음식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강소농 자율실천학습모임 회원들이 만든 햄버거와 쌀 피자는 행복 나눔 행사로 안성관내 복지시설인 수산나네 집(대덕면)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나누는데 모두 사용됐다.
유수형 소장은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강소농 농업경영체 10% 소득향상을 목표로 현장 컨설팅,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 사업은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 이응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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