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돕기‘십시일반’
소외계층 돕기‘십시일반’
  • 한상선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9.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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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시흥시청 앞마당에 시흥시민과 후원단체들이 마련한 추석명절 온정 나누기 선물이 한 가득 쌓였다.
시흥시1%복지재단의 저소득층 지원행사에 9천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 5천여 점이 마련된 것이다. 1%복지재단은 지난달 중순부터 진행한 ‘쌀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농협은행(주)시흥시지부 백미 340포, 국민체육진흥공단경주사업본부경륜경정시흥지점 온누리상품권 250매, 시흥상공회의소 후원금 500만 원, 한국마사회 시흥프라자 후원금 500만 원, 홍영태 후원금 200만 원 등 개인과 기업 및 단체로부터 후원금품을 기탁받았다.
접수된 명절 선물은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가정봉사원파견센터, 복지관, 주민센터 등 사회복지이용(생활) 시설 총 106곳에 골고루 배분됐으며, 추석 전까지 시흥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시1%복지재단 정구용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많이 분들이 시흥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매년 진행되는 시흥시1%복지재단 ‘추석명절 온정나누기’행사는 시흥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의 대표적인 배분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추석명절에 따뜻함과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시흥 한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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