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빛낸 ‘영광의 얼굴’
동두천시 빛낸 ‘영광의 얼굴’
  • 김해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9.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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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동두천시(시장:오세창)는 제33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여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25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5명의 시민의 장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수상자는 총 접수인원 17명에 대하여 심사위원회를 거쳐 애향봉사장에 홍순식씨를 포함한 5명을 최종 수상자로 확정하였다.
애향봉사장엔 홍순식(남·60년생, 생연1동)씨, 향토발전장엔 류호정(남·60년생, 소요동)씨, 효행선행장엔 이명숙(여·51년생, 상패동)씨, 문화예술장엔 박광영(남·56년생, 송내동)씨, 체육진흥장엔 진양현(남·53년생, 송내동)씨가 선정되었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애향봉사장은 7명의 후보자가 경쟁을 한 결과 홍순식씨가 선정되었다.
향토발전장에 선정된 류호정씨는 2002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하여 2006년 소요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는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원봉사상 및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왔다. 효행선행장에 선정된 이명숙씨는 치매와 파킨스병인 시모를 20여년간 묵묵히 병수발을 해오면서도 2004년부터 상패동 부녀회장으로 활동 지역내 봉사활동은 물론 노인 공경을 몸서 실천해 오고 있다. 문화예술장에 선정된 박광영씨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주민자치센터의 핵심기능인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실버태권도’, ‘맷돌 체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해오면서 각종 매체에 동두천시를 알려왔다.
체육진흥장에 선정된 진양현씨는 동두천시체육회 부회장과 골프연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동두천시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8·15 경축 축구대회가 지금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한편 2007년부터 동두천시 체육회 부회장으로 동두천시 빙상에 힘을 기울여 지금의 동두천시가 빙상이 메카로 떠오를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였으며 국제 왕방산 MTB대회 운영, 등 노력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날 선정된 제25회 시민의 장 수상자들은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에서 거행되는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민의 장 상패와 흉장을 전수하게 된다.
동두천 김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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