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153억여원 투입 수산자원조성에 총력
옹진, 153억여원 투입 수산자원조성에 총력
  •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 승인 2007.02.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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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올해 총 153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과 수산물가공 및 유통ㆍ저장시설사업, 생산기반시설사업 확충에 발 벗고 나서 관내 70%에 달하는 어업인의 생계유지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로 보면 수산종묘 매입 방류 추진사업에 28억7300만원을 투입해 전복종패 25만미와 가리비 123만미, 바지락 650톤, 백합 20톤을 살포하고 해삼종묘 37만5천미와 우럭ㆍ넙치 180만미를 관내 주요 어장에 방류하여 점차 고갈되어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자원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저장시설 확충사업으로 소청도 활어집하장시설
3억7500만원, 대청 선진포활어직판장시설 6억원, 백령도 까나리액젓산지가공시설지원에 6억원 등 15억7500만원을 투자해 관내에서 포획ㆍ채취되는 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가공 처리하여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안정된 어업생산 활동에 기여한다는 다짐이다.

이와 함께 관내 어항시설과 어장진입로 등 보강ㆍ보수사업에 총108억7400만원(이월사업 34억5500만원, 본사업 74억1900만원)을 투입해 어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올해 옹진군의 어업인 생계유지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수산자원 회복과 해양생태 변화를 위한 노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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