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 최달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11.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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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6일 오후 2시 인창문화센터에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개소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보육 중인 영유아 약 4,200여 명과 그 부모에게 다양한 놀이체험과 육아상담, 부모교육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러브맘 카페’와 ‘보육정보센터’기능이 복합된 시설로 구리시 인창문화센터 3층과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구리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2억원, 시비 1억 9천만원 등 총 사업비 3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에 적합한 영역별 교육공간과 교재교구를 마련했다. 또한, 영유아가 폭넓은 놀이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고른 인성을 발달시키고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주어 아이와 부모가 행복 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리시 거주자 또는 구리시에서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중 만 5세 이하 자녀가 있는 부모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구리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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