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여성합창단 28일 정기연주회 개최
안양 만안구여성합창단 28일 정기연주회 개최
  • 김상일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11.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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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이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만안구여성합창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로‘내 마음의 노래’란 주제로 40여명의 단원들이 떠나는 가을의 아쉬움을 노래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고전 클래식 합창곡인 아베마리아, 글로리아, 쌍투스와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보리밭, 남촌, 향수 등 연주되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그 때 그 사람, 빨간 구두 아가씨 등 총 17곡이 연주된다.
또한, 러시안 피아노트리오, 윤영자 타악단의 모듬북 합주, 소프라노 권숙희, 김잔디, 바리톤 고상연이 출연해 합창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감동을 더해 줄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공연관계자는“경기침체의 불황속에서 삶의 여유를 잃은 채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따스함과 정겨움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만안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안양시 만안구 복지문화과(☎8045-3226)로 하면 된다.
안양 김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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