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지난 18일 오전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 장모씨(여·31세)를 광명KTX역에서 수원 아주대병원까지 이송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양산에 거주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인 장모씨는 월 평균 1회씩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201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KTX를 타고 광명역으로 와서 광명소방서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수원 아주대병원까지 이송되어 진료를 받고 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인 장모씨는 “늘 적극 도와주시는 소방공무원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고마움을 전했다. 광명 하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