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화성공장, 소외계층에 생필품 등 전달
기아車 화성공장, 소외계층에 생필품 등 전달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12.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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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공장장 송천권 전무)가 사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화성시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쌀 8,000kg, 라면 800박스를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백숭기)이 운영하는 행복나눔공동체에 기탁했다.
전달식은 지난 17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본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달식에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단동호 이사, 윤호남 총무팀장과 백숭기 화성시복지재단 이사장, 문은영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국장 및 화성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과 라면은 우정읍, 장안면, 서신면, 송산면, 팔탄면, 양감면 6개 읍면 사무소와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18개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화성시독거노인관리사를 통하여 총 8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봉사단에서 전달된 사랑의 생필품을 인근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실천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전달식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이외에도 500만원 상당의 군부대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여 추운 겨울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달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단동호 이사는 “추운 날씨에 사랑의 생필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화성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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