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은 지난 19일 오후 안양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재붕)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진흥원은 안양의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많은 기여를 했고 특히 재단에 소속된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후원을 위해 그간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적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 진흥원에서는 물질적인 지원 외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꿈을 꾸도록 큰 도움을 주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덕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투자가 우선 돼야 하며, 특히 자라나는 세대와 인재에 대한 지원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꾸준히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늘예솔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13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방과후아카데미로 선정된 바 있다.
안양 김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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