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내빈 및 수강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제10기 안성평생학습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1부 행사인 식전 공연에서는 양성중학교 웃다리 사물놀이패를 초청해 수강생 및 내빈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수료식에서는 2013년에 10회 강좌를 모두 수강한 수강생 15명에게 개근상을, 8회 강좌 이상 수강한 대상자 8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2부 행사인 명사특강에서는 개그맨 엄용수씨는“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 항상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웃고 사는 것이 최고의 건강법”이라며, 웃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풍요롭게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지속적인 배움”이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훌륭한 강사를 섭외하여 2014년 3월에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안성 이응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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