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에 ICT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 개국
구리전통시장에 ICT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 개국
  • 최달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12.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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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전통시장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커뮤니티로 통하는 ICT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을 지난 21일 개국했다.
구리전통시장 ICT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은 다문화 가정 3명, 상인 3명, 구리 시민 4명 총 10명의 운영진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리전통시장의 다양한 소식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글로벌 외교 방송으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구리전통시장 ICT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은 시장 내 방송은 물론 인터넷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나 방송시청이 가능하다.
다문화 가정 DJ 방송의 경우, 고국에 있는 가족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는 글로벌 커뮤니티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 상인회 교육장에 자리 잡은 라디오 스튜디오는 대한민국의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야외무대를 통하여 보여 지게 된다.
라디오 방송국의 DJ 운영 및 총괄을 맡고 있는 정원준 PD는“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다문화가정의 일상과 시장상인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위해 방송 큐시트를 비롯해 전반적인 방송국 운영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이자 라디오 방송국 국장으로 역임 된 박홍기 회장은 “앞으로 구리전통시장이 ICT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 개국으로 국제적으로 소통하는 시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구리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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