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는 지난 20일 도척면 추곡리 산두른마을(대표 이학순)을 방문해 향토음식마을 현판식을 갖고 홍보촉진비용 이백만원을 전달했다.
산두른마을은 2011년 농협중앙회에서 육성하는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되었으며 금년에 테마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해 향토음식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시지부봉사단(지부장 이찬희)는 지난 21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 5개 가정에 일백오십만원 상당의 연탄 2,000장과 이불 다섯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직원들이 지난 1년간 모은 성금과 농협은행의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직원 1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연탄과 이불을 배달하였다.
이찬희지부장은 “방문객들에게 기존 테마체험과 더불어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무엇보다도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어 연탄과 이불을 준비했다”며, “이런 함께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하나가 될 수 있어 마음 뿌듯하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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