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지난 21일 동절기를 맞아 남양주 진접읍 소재 봉선사를 방문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맞이하여 문화재보유 전통사찰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본사인 봉선사는 봉선사 대종(보물 제397호)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로서 년 2회의 소방검사와 정기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화재예방태세를 확인하고 연말연시 화재대비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 소방서장 신종훈은 “이번 유정복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소방안전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