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내년 수원역 등 3곳 환승센터 건립 추진
道, 내년 수원역 등 3곳 환승센터 건립 추진
  • 장현상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12.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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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중인 송내역과 수원역, 오산역 등 3개 주요 거점역에 대한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내년에도 계속 추진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비 64억 원과 국비 152억 원 등 총 2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환승센터 건립사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송내역 환승센터는 올해 5월 공사를 착공, 내년에 2층 버스승차대 연결 교량공사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수원역과 오산역 환승센터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공사를 시작한다. 3곳 모두 2015년 완공 예정이다.
환승센터 건립공사가 완공되면 수원역은 버스 및 택시승차대 42면, 동서연결통로, 자전거보관소 등을 갖추게 되며 환승거리가 379m에서 168m로 시간이 378초에서 168초로 단축된다.
송내역은 버스 및 택시 26면, 자전거 보관소 등을 갖추고 환승거리가 90m에서 20m로 시간이 120초에서 20초로 단축된다.
오산역 역시 버스 및 택시승차대 40면, 자전거보관소 설치 등으로 환승거리가 220m에서 110m로, 시간은 230초에서 110초로 단축돼 이용객의 교통편의가 예상된다.  수원 장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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