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하남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합동시무식을 갖고 갑오년 힘찬 말의 기상으로 출발을 다짐했다.
이교범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해 수도권 최고의 36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큰 성과를 거뒀다”며“저를 비롯 모든 공직자는 행정에 대한 신뢰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시민중심의 웰빙도시, 청정하남’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열린시정 운영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경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기반 구축으로 수준높은 문화교육 도시 조성 △자연환경을 기반을 한 청정하남 조성 △36만 자족도시 인프라 확충과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등 2014년도 6가지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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