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장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시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두드림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1부 시무식과 2부 두드림 공연으로 동두천시청 공무원 풍물단‘내을매’의 사물놀이와 시립이담풍물단‘대북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갑오년을 맞이하여 아픈 역사의 뒤안길에서 허덕이며 불만으로 가득 찬 동두천이 아닌, 여유와 배려가 있는 동두천! 문화가 숨 쉬고 경제가 꿈틀거리는 동두천! 시민들이 편안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으니, 500여 공직자를 믿고 더 많은 성원과 질타를 부탁드리며 시민여러분께서도 힘을 보태주기를”당부했다.
동두천 김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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