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천규)는 지난 2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계아르바이트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청년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평화통일 아카데미에서는 이소연(북한이탈주민) 강사의 ‘북한 실상과 군사적 위협의 실체’라는 주제로 ▲탈북동기 ▲북한이해의 핵심키워드-‘선군정치’ ▲북한주민의 삶 ▲한류와 반한교양 ▲군사국가화 된 북한 ▲통일의 당위성을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으로 북한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통일전망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관계자는 “통일문제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주역인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아카데미를 더욱 확대 운영해 건전한 통일여론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 한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