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으로 재임하시던 이해왕(58세 李海旺)국장이 제8대 영통구청장으로 부임하여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해왕 영통구청장은 1979년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 1999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팔달구 총무과장, 사회복지과장, 노인장애인과장, 체육진흥과장을 두루 거쳐, 2011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이해왕 영통구청장은 공직자로서 반듯한 성품과 따뜻한 인품을 지녔으며 탁월한 추진력과 풍부한 경륜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은 덕장이라는 평이다.
이해왕 신임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5기 시정목표인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완성을 위해 명품 신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희망이 가득한 활기찬 영통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원 장현상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