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서민경제 챙기기 분주
조억동 광주시장, 서민경제 챙기기 분주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1.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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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둔 27일 경안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서민경제를 살폈다.
이날 방문에는 하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광주시기업인협회장, 광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장,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동참해 물가안정 캠페인과 더불어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사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그 동안 시에서는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현대화사업을 시행했으며, “전통시장 가는 날” 과“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을 적극 추진해 지난 한 해 동안 1억 5천여만원 상당을 이용, 전통시장 매출증대에 힘써왔다.
이날 조 시장은 “오는 3월경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경안시장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방문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동마케팅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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