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하남시 하산곡동의 전기 저장장치를 개발하는 센터(연구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연구소 330㎡ 1동 및 차량 등을 모두 태우고 약 2시간만에 진화되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신속히 연소 저지선을 설정하고 인근 창고로의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하는 한편 적극적인 화재진압활동으로 최초 발화 건물만 태우고 화재를 모두 진압하였다.
하남소방서는 ‘펑’하고 터지는 소리에 밖을 내다보니 개발센터(연구소) 중간지점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최초 목격자 조(50세·남)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내역을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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