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3월 2일 연기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3월 2일 연기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2.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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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와 관련,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일이 당초 2월 21일에서 3월 2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 정치개혁특위와 광역단체에서 진행한 기초의원 정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일부 지역에서 아직 정수 확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시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은 3월 2일부터 5월 14일 안에 예비후보 등록을 해야 하고, 예비후보 등록 이후 현수막 게첨 등 제한된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반면, 광주시장 및 하남시장 선거와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은 당초 예정대로 2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된다.
광주시와 하남시선관위는 각각 선관위가 들어서 있는 건물 2층 사무실에서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접수할 방침이며, 등록과 관련된 각종 양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은 신청서와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사직원 접수증, 재직증명서, 전과기록증명 및 정규학력증명에 관한 서류 등 10여종에 달해 꼼꼼히 살펴 등록해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광주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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