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남권역대회 성료
제23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남권역대회 성료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6.24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청석에듀씨어터에서 개최된‘제23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남권역대회’가 지난 20일까지 6일간에 열띤 경연을 마치고 21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대회에는 광주, 수원, 성남, 용인, 화성, 평택, 이천, 오산, 하남, 의왕, 과천, 양평, 남양주, 의정부, 포천, 가평, 구리 등 총 17개 지역, 39개 고등학교 연극반이 참가했으며,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등 6천여명이 참여했다.수준 높은 작품으로 경기도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번 대회에서 이천제일고, 포천일고, 심석고가 대상을, 곤지암고, 경화이비고, 현화고, 성일정보고가 금상을 차지했다.대상과 금상 수상팀은 다음달 22일부터 부천에서 열리는 제23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대회를 주관한 이기복 광주시연극협회장은“예년과 달리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청소년 스스로 창작한 작품들이 많아서 주제나 소재 면에서 매우 신선했다.”면서“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소년 연극이 창작되는 곳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주장과 정서를 마음껏 무대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광주 정영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