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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7월 1일부터 시민 편의 도모와 폐가전 제품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대형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 수거한다고 30일 밝혔다.수거대상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m 이상 크기의 대형폐가전이며, 아울러 PC, 핸드폰, 청소기 등 소형폐가전제품도 병행 수거한다.배출방법은 온라인(www.edtd.co.kr) 또는 콜센터(1599-0903)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방문일 확정을 통해 수거전담반이 예약된 날짜에 방문 수거를 하는 방식이다.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사전 예약된 경우 오후 8시까지 수거 가능)까지로 화요일과 목요일을 집중수거일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가 대형폐가전제품의 불합리한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원인을 사전에 없애고, 가정의 배출비용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자원시설과 재활용팀(031-8082-692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양주 권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