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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여름용품을 지원해주기 위한‘저소득가정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무한돌봄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여름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시는 생계비용을 위한 성금과 선풍기, 의류, 신발, 쿨매트, 의약품, 살충제 등 여름나기에 유용한 성품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참여방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기탁할 수 있다.기탁된 성금·품은 소득세법 제34조 제2항 제1호와 법인세법 제24조 제2항 제6호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탁자에 한하여 감사장을 발송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예년보다 일찍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몸과 마음 모두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모금 캠페인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에 관한 궁금한 사항과 기부에 관한 문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031-220-7913)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양주 권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