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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소금’박범신 작가의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2014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소금’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삶의 무게를 돌아보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 수 있는 책이며, 이날 강연은 저자인 박범신 작가를 초청해 “오늘날 아버지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별도의 신청은 받지 않는다.시 관계자는“역동적 구성과 화려한 문체로 오랜 기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범신 작가와의 이번 만남은 책이 주는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이를 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강연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양주 권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