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농기센터 ‘4-H 야외교육’실시
양주농기센터 ‘4-H 야외교육’실시
  • 권태경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8.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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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농업 후계자 인성교육 중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주 양평군 미리내캠프에서‘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4-H회원 66명, 지도교사 6명, 관계관 8명, 내빈 13명 총 93명이 참석했으며, 자연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지·덕·노·체 이념 실천을 바탕으로 동기부여와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 청소년의 젊음과 패기를 북돋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4-H 바로알기 ▲통나무집짓기 및 숙영체험 ▲봉화식(촛불의식) ▲짚트랙 ▲나도 4-H 홍보대사 등 지덕노체 4-H이념을 몸소 실천하는 체험과제로 진행됐으며 4-H회원의 공동체 적응훈련과 협동심, 도전정신 함양 및 위기극복 능력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전창석 소장은“학생4-H회원들에게 지역을 이끌어갈 건강한 농업 후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소통과 배려를 통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지·덕·노·체의 4-H이념,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대자연의 호연지기를 배워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나는 ‘4-H홍보대사’다」미션에 우승한 박연우 회원은 “무덥고 힘들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협동하고, 땀 흘려 만든 집에서 함께 자면서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평소 해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체험이라 보람되고 즐거웠다”며 농업기술센터 페이스북에 후기를 전했다.양주 권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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