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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팜스테이 박람회 2014’에 양주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초록지기, 천생연분, 비암장수팜스테이 등 3개 마을이 참석했으며, 양주시 농촌체험마을의 체험관광 상품과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양주시 초록지기마을은 웰빙과일로 각광받고 있는 아로니아 시음 및 판매를, 천생연분마을은 연(蓮)을 재료로 연잎밥, 연잎차, 연아스크림 체험을, 비암장수 팜스테이마을은 은공예 체험과 쓴 오이라고 불리는 건강채소 여주 등 온가족이 함께 보고 마시고 즐길 수 있게 체험학습 부스관을 운영했다.특히, 휴가철을 맞아 도농교류 증진을 위해 양주시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농장 등 부가적인 알뜰한 휴가 정보를 제공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양주만의 스토리로 체험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양주시 농촌체험마을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농장에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양주 권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