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간 화합·상생 ‘한마음’
센터간 화합·상생 ‘한마음’
  • 최달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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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목)부터 29일 (금)까지 제주도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자치위원장 김충만)는 수동면주민자치센터(자치위원장 박준희)를 방문해 양 자치센터간의 교류 행사를 가졌다. 방문 인원은 총8명으로 김충만 자치위원장과 지경찬 서홍동장을 비롯해 자치위원(4명)과 노인회원(2명)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2007년 5월 29일 두 센터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추진해 온 지역 방문 행사로, 센터 간 우호관계를 다지고 센터 운영 사항에 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이날은 수동면주민자치센터 개소 8주년 기념일(2006년 8월 28일 개소)이기도 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교류 방문 일정은 서홍동측이 28일 관내 주요명소 방문 일정을 소화한 후, 오후 5시 30분경 수동면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합동 워크숍 및 지역 특산품 교환식을 가지고 익일 합동 조찬을 통한 친목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28일 개최된 합동워크숍에서 양 센터는 그간 추진해온 각종 지역 특성화 활동과 수강 프로그램 운영 사항을 발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그 간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서로의 지역 실정에 맞게 변형하여 시행 할 수 있는 운영 정보를 습득하여 교류 행사 취지에 맞는 시간을 가졌다.
서홍동 김충만 위원장은“공항까지 마중 나와 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신 박준희 위원장과 오국환 면장을 비롯한 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두 센터의 우정과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라며 수동면주민자치위원회 측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박준희 위원장은 “우리 센터에서 준비한 내용에 대해 기쁘게 생각해 주신 것에 오히려 더욱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에서 서로 배울 점이 많아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고 앞으로도 양 센터가 좋은 정보를 적극적으로 주고받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양 센터간의 화합과 상생을 강조했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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