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
광주소방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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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낮에는 아이들 보육, 저녁에는 안전교육 실습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 지난 29일 오후 5시 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11개 보육교사 100여명에 대해 소소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에서 어린이집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재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오는 9월 사립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해서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소소심)은 화재, 심정지 환자 발생과 같은 위급상황 시 초기 대처요령, 기도폐쇄시에 행하는 하임리히법 실습, 심정지 발생 시 행하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등의 공익광고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주택화재예방 및 소소심 안전교육 내용이 담긴 홍보 스티커도 배부해 어린이가 생활하는 공간 안전기반조성에 앞장섰다.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장 윤혜영 원장은 “평상시 안전습관을 몸에 익혀 생활해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면서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유사시 초기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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