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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정식)는 지난 30일,다문화가정 40세대를 초청하여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는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이 송편 빚기를 통해 한국 전통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또한 이번 행사에는 참석한 다문화가정에게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모)가 준비한 김 1박스를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더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조원1동에서 설에 이에 추석에도 다문화가정 행사를 열어주어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원 최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