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주변 위해요소 차단 나선다
생활주변 위해요소 차단 나선다
  • 김해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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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요소를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확대 구성하고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동두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통장,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반장 등 시 행정의 도우미로써 많은 활동과 도움을 주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자율방재단, 애향동지회 등 많은 자선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많은 일반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안전모니터봉사단에 가입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단원 모집안내에 나섰다.
신청자격은 동두천시민으로서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 가능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http://www.safetyguard.kr)에 접속해 년 중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자원봉사단체인 경우 대상자 명단을 시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청소년 안전모니터요원의 경우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타와 연계해 재난안전 위해요소 신고 건 당 1시간,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봉사단 활동내용은 도로파손, 보안등고장 등의 생활안전 분야와 신호등고장, 교통표지판 파손 등 교통안전분야, 화재 등 환경 분야 등에서 시민 불편 사항이나 방치하면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들을 신고 제보하는 것이며, 활동방법을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을 이용하여 출·퇴근시간 등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위해요소를 촬영해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에 작성하면 되며, 인터넷 작성이 어려운 분들은 동주민센타에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안전위해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인 위험지역 순찰을 통한 안전도시 구현과 시민 생활에 안전문화가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김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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