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추진 2년을 맞아 추진성과 점점과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한 정부3.0경진대회가 최근 연천도서관 시청각 실에서 개최됐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과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 소통과 협력의 공유를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지난달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우수과제를 발표하고, 김한섭 부 군수와 강정식 전략사업실장, 군 의회 의원, 동두천시 규제개혁팀장, 철원군 기획팀장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했다. 군은 경진대회에 앞서 지난달 14일 실, 과, 원, 소에서 응모한 정부3.0우수과제 18건에 대한 서면심사를 벌여 10개 과제를 선정, 김한섭 부 군수와 김덕현 기획감사실장, 강정식 전략사업실장, 김경호 자치행정과장이 평가위원으로 참석, 적합성과 창의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에 대해 심사를 벌였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는 다음 달 월례조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연천군청 기획감사실 양영종 기획팀장은“정부의 3.0경진대회를 통해 투명한 정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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