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합동 일제정비
안성시,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합동 일제정비
  • 이응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11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는 추석연휴의 광고효과를 노린 불법광고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 5일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합동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일제정비에는 위탁정비단체 및 관내 광고업체로 구성된 합동정비반과 관련공무원이 합동으로 주요도로변과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제거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안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를 집중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다했으며, 이번 합동정비는 정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동정비반과 읍·면·동이 동시간대에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정비결과 시정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한다.
이병석 건축과장은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성시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이 없는 안성시를 위해 시민들과 광고업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말했다. 안성 이응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