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연천군 주관으로 23일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실시됐다.
전국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상황발생시 기관별 위기대응 능력과 폭발물 테러와 건물붕괴를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실시를 했다.
연천군을 비롯한 12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놀라는 일이 없도록 사전안내와 함께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 정체불명의 폭탄물 테러가 발생했다는 가상시나리오로 화재와 건물붕괴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 폭발물 화재신고가 접수되면서 연천군청에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와 함께 연천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함께 긴급수습에 만전을 기했다.
한국전력 연천지사와 KT직원들이 전기 통신망을 신속, 복구를 마치고 연천보건의료원과 육군 제5보병사단 의무근무 대 장병들이 현장에서 환자들의 응급처치 와 후송을 하고 공병대 장병들이 건물 복구와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12개 유관기관들이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를 통해 발 빠르게 대처했다.
훈련 종료 후 안전문화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2014재난대응 안전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고 자평했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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