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장애·비장애 형제 합동캠프 열어
제3회 장애·비장애 형제 합동캠프 열어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10.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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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방세환 고문을 비롯한 가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제3회 장애·비장애 형제 합동캠프’를 조억동 광주시장의 배웅속에 남이섬에서 실시했다.
중증 장애학생과 가족들은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여진 풍경속에 유니세프 나눔열차, 바이크, 타조와 놀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너도나도 오리배를 저으며 타는 모습은 파도물결도 두렵지 않은 듯 탄성과 함께 해맑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김정옥 지부장은“장애학생들과 형제,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임에도 그러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오늘 캠프에 참가한 모든 가족들의 웃음이 가을 단풍만큼이나 아름다운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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