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특위는 경기지역 62곳 중에 45곳의 지역위원장을 확정했고 나머지도 조만간 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어서 내달부터 시도당 개편대회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특위의 지역위원장 확정을 보면, 단수 응모했던 광주지역위원장에는 소병훈 전 지역위원장이 2명이 응모했던 하남시지역위원장에 문학진 전 국회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광주시지역위원장과 하남시지역위원장 모두 전 지역위원장이 그대로 다시 선임됨에 따라 급격한 지역조직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임된 지역위원장인 2016년 총선과 연계될 전망이어서 지역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총선주자로 안착하느냐도 관심사가 됐다.
한편, 광주시지역위와 하남시지역위의 모두 최근에 당 사무실을 이사해 새로운 각오로 다음 총선에 대비하는 분위기다.
광주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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