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히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히트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11.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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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경기도 연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1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본사에서 개최된‘2014년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11월 26일 ‘2014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에서도 ‘지역경제 분야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구리월드디자인시티조성사업이 히트를 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하게된 것은 아시아 최초의 세계 수준급 하스피탈리티 디자인센터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창조경제의 핵심적 사업으로 평가되어 지역경제 분야에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구리시를 아시아의 디자인 중심으로 키운다는 계획에 많은 외국 자본의 관심이 이 사업에 쏠리면서 지난 10일에는 국제 투자단 컨소시엄에 CNN 전 앵커인 래리 킹과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유명 투수 오럴 허샤이져가 투자 하겠다고 나서는 등 외자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고 있으며, 현재 54억 달러의 외자유치를 확보한 상태이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는 구리시가 7년 전부터 준비해온 대규모 프로젝트로 2018년 1단계 완공을 목표로  디자인센터 상설전시장, 엑스포 시설, 상업시설, 주택단지 등을 포함한 디자인 국제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연간 180만 명이 방문하고 7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11만 명의 고용창출, 200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리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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