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이원정)는 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지 2일 만에 또다시 무전취식 및 무임승차 등 사기 범행을 시작, 3주간 총 5건, 170만원 상당을 편취한 A모(51세,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동종사건으로 2014년 12월 초순경 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 이후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25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제공받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 지난 23일 까지 의정부시 일대에서 무전취식을 일삼으며 170만원 상당을 편취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 권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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