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 금은섭)은 2015년 1월부터 ‘기부 릴레이’를 위한 ‘기부 버킷 챌린지’ 로 복지기금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5일 논현2동에따르면 릴레이 기부 개시를 위한 ‘기부 개시 퍼포먼스’를 지난달 9일 ‘논현2동 연합송년회’행사 시 개최했다.
논현2동의 동장과 단체장 등 8명이 개시 1호자가 돼 ‘기부약정서’를 작성하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것으로 사업 개시를 선포했다.
동은 기부가 대단한 것이 아닌 일상과도 같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개인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릴레이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이를 통해 기금 조성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살기 좋은 논현2동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은섭 동장은 “갈수록 실질적인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있으므로, 나부터 기부에 대한 마인드 변화로 작은 불씨를 퍼트림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내 이웃이 그만큼 행복해 질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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