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경안동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15년 을미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관 및 일반직, 의경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헌장 낭독, 경찰청 홍보 동영상 시청, 서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해 업무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한해 업무를 시작했다.
경찰서 전 직원은 시무식을 통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광주의 기초, 생활치안 확립과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희생하는 자세를 견지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성태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에는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IDS를 이용한 자위방범 이행조건, 야간전종제도, 긴급사건에 대한 경찰·소방 협약체결 등 맞춤형 치안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새해에는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자세인 섬김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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