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은 지난 6일 장안구민회관 4층 햇살방에서‘더바른 식습관’을 위한 건강 특강을 진행했다.
건강한 수원시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는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강사코칭센터 심소현 강사는 강의를 통해 현대인의 식습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편식의 유형과 교정법, ▲소아비만의 의미와 예방법, ▲올바른 간식선택방법과 조리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후시간에는‘튼튼! 쑥쑥! 밥상 신호등을 켜보자!’란 주제아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는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색을 이용한 편식교정, ▲편식이 우리몸에 미치는 증상, ▲놀이를 통한 식습관 개선, ▲영양상식퀴즈 등이다.
장안구민회관은 특강 이후 채소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수원 김성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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