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시화·반월공단 현장 안전점검
국민안전처, 시화·반월공단 현장 안전점검
  • 윤성민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4.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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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달 26일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대응태세 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주)삼화페인트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국민안전처 장관을 비롯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중앙119구조본부장, 안산시 부시장, 안산소방서장, 삼화페인트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화·반월공단 공장시설 노후화로 화학사고가 증가추세에 있어, 화학사고 발생시 소방관서에서 초기대응을 실시하고, 합동방재센터가 담당하는 전문대응으로 화학사고에 의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날 현장 대응태세 점검에서는 ▲2015 국가 안전大진단 추진 관련 산업연계 현황 점검 ▲화학물질사고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의 초동대응 점검 ▲행동매뉴얼에 따른 시흥합동방재센터 현장대응 점검 ▲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관련부처 및 지자체에 개선 사항 전파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산소방서는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모의훈련, 물놀이 사고 대비 현장점검 등의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중이다. 안산 윤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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