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22일 미래의 안전주역인 신규 소방공무원 19명이 임용장을 받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15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강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업무처리 능력향상과 안전사고 없이 현장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2주간의 자체교육 후 현장에 투입된다.
박현구 서장은 “첫발을 내딛는 소방공무원들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바란다”며 “남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소방공무원 98명을 인사조정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3교대 비율을 65%에서 86%까지 늘렸다. 업무강도를 낮춰 현장활동 안전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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