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미지의 영역과 같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 해당하는 가로주택 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등은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뿐더러 완벽한 사업성분석을 하는 전문가도 드물다.
지난 28일 <앞으로 30년, 잘사는 대한민국 도시재생사업>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이같은 미지의영역에 대해 선두주자로 나선 사례가 있다.
28일 경기도 안양 파티엘하우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를 통해 위 책을 낸 (주)도시정비기획 서영철 대표와 한서대학교 김종선 교수는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이자 일반인들은 쉽게 접근하지못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등에 대해 알기 쉽게 다가갔다.
<앞으로 30년, 잘사는 대한민국 도시재생사업>이란 책은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 부동산투자의이론과 실무를 모두 경험한 두 저자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실무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부동산 투자의 중요성과 냉철한 사업성 분석도 함께 소개하면서 부동산 투자에 쉽사리 접근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희망과 같은 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도시정비기획 서영철 대표는 20년 가까이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과 관련한 도시재생사업의이론과 실무를 경험한 정비사업 전문가로 현재 재건축 및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 정비사업, 도시 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및 건축을 시행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주)도시정비기획은 국토교통부의 법정단체인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인증한 회원사로 봉천, 노량진, 과천, 오산, 의왕, 인천, 안산 등 다양한 지역의 도심 재개발·재건축 및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열게된 서영철 대표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 대해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일반인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재건축·재개발은 사업성 분석과 함께 보다 정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마쳤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아이티씨그룹 김성태 회장을 비롯해 지역별 재개발조합에서도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익3구역 윤창섭 조합장, 용현1구역 민경익 조합장 등과 함께 경희대 임채승 교수, 진변석 교수 등 각계각층 인사에서 출판기념회를 찾아 성공을 기원했다.
행사는 책의 공동 저자 서영철 대표와 김종선 교수가 '저자사인회'를 통해 자리에 함께 해준 내빈들과 마무리 인사를 하는 형식으로 행사는 끝이 났다.
한편 <앞으로 30년, 잘사는 대한민국 도시재생사업>의 저자 (주)도시정비기획 서영철 대표는 책을 통해 절대인구가 감소하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해 주택의 공급방식 또한 달라져야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