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김두호기자)안양시가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관내 대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 산ㆍ학 협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한세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등 8개 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대학교, 특성화고교, 진흥원이 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면서 기업의 다양한 특성에 맞는 인력수급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사업 공동참여 등을 통하여 기업과 학생취업이 함께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향후 정기적으로 산학관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 등 산학관 협력에 필요한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산학관 협력 사업 수요조사, 기업과 학교 간 미스매칭 해결 및 구인·구직 활동 강화, 기업과 학교 간 기술교육 및 교류, 산학관 공동과제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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