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소요동에 위치한 산수식당은 지난 9일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7분에게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수식당은 2018년 7월 소요동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이후, 매월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과 함께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밑반찬을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을 갈 수 없어 끼니를 챙기기가 힘들었는데,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 덕분에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해주시는 조현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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