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 미추홀구가 추진 중인 학교시설 개방사업의 공식 명칭이 ‘미추홀 열린학교’로 정해졌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는 학교시설 개방사업 명칭을 공모한 결과 ‘미추홀 열린학교’를 으뜸상으로 정했다.
학교시설 개방사업 명칭공모는 지역 학교 주차장, 다목적강당, 도서관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으로 지난달 접수된 작품 71건을 심사했다.
선정작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선정위원회와 ‘국민생각함’을 통해 결정됐으며 으뜸상 ‘미추홀 열린학교’ 등 8편에게는 이음상품권을 증정했다.
구는 이미 학교시설을 개방한 학교에 ‘미추홀 열린학교’ 현판을 제공하는 한편 학교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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