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제조업체 업필,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선물" 전달
침구제조업체 업필,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선물" 전달
  • 권영창 기자 p3ccks@kmaeil.com
  • 승인 2020.11.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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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필(UPFEEL), 어려운 시기 이웃에 나눔실천
▲업필(UPFEEL)이 청소년그룹홈 "햇살고운집"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업필제공)
▲업필(UPFEEL)이 청소년그룹홈 "햇살고운집"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업필)

(경인매일=권영창기자)침구전문제조업체인 업필(대표 박정현)이 고양시 벽제동에 위치한 아동청소년그룹홈 "햇살고운집"에 삼각등받이쿠션과 마스크 등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계획한 업필(UPFEEL) 박정현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지 4개월 밖에 안돼 당장 순이익은 많이 안나지만 수익의 일부라도 이렇게 나눔을 한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업필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에 위치한 "햇살고운집"은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김지량 원장의 보호아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동생활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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