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11월~12월까지‘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방문 전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신청자는 예약일을 변경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되며 월 1회 이상 비대면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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