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안성시 서운면 신흥리 330-21번지 일원 서운면 신흥교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하는 서운면 신흥교는 2021년 비법정교량 정기안전점검 결과 안전이 우려되는 교량(D등급)으로 확인되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6일부터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자해 교량상판 보수, 배수관 설치, 교각단면 확대 및 받침 보수·보강 등을 실시하여 내년 1월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져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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